양원근

· Library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때는 굉장한 호기심으로 목차를 펼쳐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제목보다 훨씬 더 흥미를 이끄는 소제목들이 목차에 나열되어 있는것이 아닌가. 이 책은 소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주는 책이다. 배움의 의미 나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리고 '무엇을 아는지'를 공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다. 철학 뿐만 아니라 모든 배움이 그러한것 같다. "내가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아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안다는 것은 진정으로 알고 있는것인가? 그렇다면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안다는 것에대한 생각은 이전 글인 여행의 이유에서 고민해 보았다. 빵 한개로 배를 채우고, 책 열 권으로 정신을 채워라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말미암아..
간식타임
'양원근' 태그의 글 목록